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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육비·학자금 지원 총정리 (초중고·대학·평생교육 2026)

최종 수정: 2026.06.10 ·작성자: studygov 편집자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는 정부·지자체 지원은 한 곳에 모여 있지 않고 생애단계와 소득에 따라 여러 제도로 나뉘어 있습니다.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지원,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대출, 성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이 각각 다른 기관에서 운영됩니다. 어떤 단계에 어떤 지원이 있는지 큰 그림을 먼저 잡으면, 본인에게 맞는 제도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지원 방식도 제도마다 다릅니다. 어떤 제도는 현금으로 학비를 보태 주고, 어떤 제도는 강의와 콘텐츠를 무료로 열어 주며, 어떤 제도는 빌려주고 나중에 갚게 합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필요한 형태가 무엇인지부터 가늠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특히 소득이 낮은 가구일수록 단계마다 받을 수 있는 지원이 많으므로, 가구의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해당하는 제도를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초·중·고 학생, 대학생, 성인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초·중·고 학생 — 교육급여와 서울런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 학생을 위한 대표 제도는 교육급여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며, 2026년 기준 초등학생 50만 2천 원, 중학생 69만 9천 원, 고등학생 86만 원이 연간 지급됩니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없어 네 가지 기초생활보장 급여 중 자격선이 가장 넓습니다.1 자세한 금액과 신청은 기초생활보장 종합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식비·방과후 수업비·고교 학비 등은 시·도교육청의 교육비로 따로 지원되므로, 교육급여와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서울런도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서울시가 만 6~24세 청소년·청년에게 메가스터디·EBS 등 유명 인강과 대학생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누적 이용자가 4만 명을 넘었습니다.2 교육급여(현금성 지원)와 서울런(학습 콘텐츠)은 성격이 다르므로 둘 다 해당하면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강의·신청은 서울런 안내에서 정리했습니다.

대학생 —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여 주는 핵심 제도는 국가장학금입니다.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평가해 1구간부터 10구간까지 학자금 지원구간을 산정하고, 구간이 낮을수록(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소득연계 방식입니다. I유형 기준 1~3구간은 600만 원, 9구간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특히 기초·차상위 대학생과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 대학생을 위한 별도 지원 유형도 함께 운영합니다.3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kosaf.go.kr)에서 학기마다 1차·2차 신청 기간을 정해 받으므로, 재학생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득구간별 금액과 다자녀 지원, 신청 방법은 국가장학금 안내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은 모두 가구의 소득·재산을 평가한 학자금 지원구간(1~10구간)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와 금액이 갈립니다. 구간은 한국장학재단이 건강보험료 등 자료로 산정하며, 구간이 낮을수록 더 많은 지원을 받습니다. 신청 후 본인의 지원구간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3

등록금을 직접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외에, 교내외 기관에서 일하며 장학금을 받는 국가근로장학금처럼 한국장학재단은 여러 형태의 장학 제도를 함께 운영합니다. 따라서 국가장학금만 보지 말고 본인 상황에 맞는 장학 유형이 더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등록금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금과 생활비를 대출받고 졸업 후 소득이 생긴 뒤 갚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과, 정해진 거치·상환 기간에 나눠 갚는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로 나뉩니다. 소득·신용이 부족한 학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두 제도 모두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합니다. 두 대출의 금리·한도·상환 방식은 학자금대출 안내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성인·평생교육 — 평생교육바우처

학령기를 지난 성인을 위한 지원도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평생교육이용권)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원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을 지원합니다.4 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고, 학습 실적이 좋은 우수이용자에게는 연간 70만 원까지 늘려 줍니다.5

바우처는 평생교육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에 쓸 수 있어, 자격증·어학·직업능력 등 재교육이나 자기개발이 필요한 저소득 성인에게 유용합니다.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외에 AI·디지털 분야 강좌에 쓰는 유형도 함께 운영돼, 디지털 역량을 키우려는 성인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lllcard.kr)에서 하며, 유형과 지역에 따라 정해진 모집 기간에 접수합니다.5 대상·금액·사용처와 신청 절차는 평생교육바우처 안내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서울에 거주한다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강좌 자체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도 함께 활용할 만합니다. 서울시가 자격증·외국어·직무 등 온라인 강좌와 서울시민대학 오프라인 강좌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수강료를 지원하는 평생교육바우처와 성격이 달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제도를 함께 받을 수 있나 — 중복과 순서

성격이 다른 제도는 함께 받을 수 있고, 성격이 같은 제도는 보통 하나만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은 현금성 지원인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를 받으면서, 동시에 학습 콘텐츠를 주는 서울런 인강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둘은 지원하는 내용이 서로 달라 중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면 같은 등록금을 두 곳에서 이중으로 지원받을 수는 없어,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 일부를 충당하고 모자란 부분을 학자금대출로 메우는 식의 조합은 가능하지만 동일 항목을 중복 지원받지는 않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생애단계가 바뀌면 받는 제도도 자연스럽게 옮겨 갑니다. 초·중·고 때 교육급여와 서울런의 도움을 받던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로, 학령기를 지나면 평생교육바우처로 이어지는 식입니다. 따라서 지금 자신의 단계에서 해당하는 제도를 먼저 챙기고, 단계가 바뀔 때 다음 제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또 대부분의 교육비 지원은 한 번 신청으로 끝나지 않고 학기나 연도마다 다시 신청해야 하므로, 해마다 자녀의 학령단계에 맞는 제도를 다시 챙기는 습관을 들이면 놓치는 지원이 줄어듭니다.

신청은 어디서, 언제 — 제도마다 다르다

교육비 지원은 한 곳에서 모두 처리되지 않고, 제도마다 운영기관과 신청 시기가 다릅니다. 초·중·고 교육급여는 복지로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며 신학기를 앞두고 집중 신청 기간이 운영됩니다. 대학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기마다 1차·2차 신청 기간을 정해 받으므로, 재학생은 그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3 서울런은 서울런 누리집에서 대상을 확인한 뒤 가입하면 되고, 평생교육바우처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정해진 모집 기간에 신청합니다.4

대상이 되는지 헷갈릴 때는 제도마다 소득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면 도움이 됩니다.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평생교육바우처는 65% 이하로 자격선이 서로 다르고, 서울런도 별도의 소득 기준을 둡니다. 같은 가구라도 어떤 제도는 해당하고 어떤 제도는 안 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제도마다 그해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 제도를 한 번에 추려 보려면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모의계산이나 맞춤형 안내를 활용하면 빠뜨리는 제도 없이 챙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디에 해당하나 — 대상별 빠른 정리

학령단계 제도 금액 소득기준 신청처
초·중·고 교육급여 연 50만~86만 원(교육활동지원비) 중위 50% 이하 복지로
초·중·고(서울) 서울런 인강·멘토링 무료 중위 60% 이하 등 서울런 누리집
대학 국가장학금 구간별 100만~600만 원 학자금 지원구간(소득·재산) 한국장학재단
대학 학자금대출 취업 후·일반 상환 대출 소득·신용 무관 한국장학재단
성인(19세+) 평생교육바우처 연 35만 원(우수 70만) 중위 65% 이하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각 제도는 소득기준과 신청 시기가 매년 공고로 바뀌므로, 신청 전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그해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부 교육비 지원은 어디서 한 번에 확인하나요? 제도마다 운영기관과 신청처가 다릅니다. 초·중·고 교육급여는 복지로, 대학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평생교육바우처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서울런은 서울런 누리집에서 신청합니다.

소득이 낮으면 여러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성격이 다른 제도는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은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와 서울런(인강)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대학 진학 후에는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보건복지부 —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등 지원, 부양의무자 기준 없음.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 서울특별시 — 서울런은 서울 거주 만 6~24세 청소년·청년에게 유명 인강·멘토링을 무료 제공, 누적 이용자 4만 명 돌파(2026-05-14). 서울시 보도자료 

  3.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국가장학금 I유형은 1~3구간 600만 원부터 9구간 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 기초·차상위와 8구간 이하 다자녀 셋째 이상은 등록금 전액 지원. 정책브리핑  2 3

  4.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평생교육이용권은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원에게 1인당 연 35만 원 지원. 정책브리핑  2

  5. 국가평생교육진흥원 — 평생교육바우처는 사용기관 강좌 수강료·교재비에 사용, 1인 가구 중위 120% 이하까지 신청, 우수이용자 연 70만 원 지원. 평생교육이용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