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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온라인 신청 간소화 (2026년 10월 시행·배우자 모바일 동의·서류 추후 제출)

·작성자: studygov 편집자

보건복지부는 2026년 7월 9일,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온라인으로 더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오는 10월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1 이번 개선은 그동안 온라인 신청 도중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막혔던 세 지점(배우자 금융정보 동의·추가 서류 제출·수급희망 이력관리)을 손본 것입니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복지부 보도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무엇이 바뀌나 — 한눈에

세 가지가 바뀝니다. 신청 대상·금액이 바뀌는 것은 아니고, 온라인 신청 화면의 절차가 어르신 친화적으로 개선됩니다.1

절차 기존 2026년 10월부터
배우자 금융정보 동의 배우자가 같은 장소에 있거나 별도 등록 모바일 메시지로 비대면 동의
추가 서류(임대차계약서 등) 신청 과정에서 등록해야 신청 완료 신청 먼저 완료 후 추후 제출(온라인·방문)
수급희망 이력관리 별도 신청서 서식 작성·등록 ‘신청 동의’ 클릭 한 번1

위 세 절차 외 신청 대상·선정기준액·지급액 기준은 그대로이며, 개선되는 것은 온라인 신청 화면의 흐름입니다.1

왜 바꾸나 — 온라인 신청률이 3.4%뿐

기초연금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특성상 대부분 대면으로 신청해 왔습니다. 실제로 2025년 신청자 887,431명 중 온라인은 29,903명(3.4%)에 그쳤고, 지방정부(행정복지센터) 826,171명(93.1%), 국민연금공단 31,357명(3.5%)이 나머지였습니다.1

온라인 신청을 하다가 중간에 멈춘(임시저장) 사례를 분석했더니, 이탈이 몰린 지점이 분명했습니다. 임시저장 총 2,467건 중 정보제공동의 단계 917건(37.2%), 서식 다운로드·작성 등 구비서류작성 단계 937건(38%)으로, 이 두 단계에 이탈이 집중됐습니다.1 이번 개선이 바로 이 두 지점을 겨냥한 이유입니다.

복지부 분석에서 어르신들이 특히 어려워한 단계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배우자의 금융정보 제공 동의였고, 다른 하나는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서·임대차계약서·사실(이)혼 확인서 등 각종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는 단계였습니다.1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에게 이 두 단계는 온라인 신청을 포기하게 만드는 문턱이었고, 이번 개선은 그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① 배우자 금융정보 동의 — 모바일로 비대면

부부가 함께 신청하는 경우 배우자의 금융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배우자가 신청 장소에 같이 있거나, 나중에 따로 동의를 등록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1

앞으로는 배우자가 같은 장소에 있지 않아도 배우자 휴대전화로 전송된 모바일 메시지를 통해 금융정보 제공 동의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신설됩니다. 혼자 신청 화면 앞에 앉아서도, 배우자에게 문자로 동의를 받아 그 자리에서 신청을 마칠 수 있게 됩니다.1

특히 부부 중 한 분만 스마트폰·인터넷 사용이 익숙한 가구, 배우자가 병원·요양시설에 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함께 앉아 신청하기 어려운 가구가 이 변화의 혜택을 크게 받습니다. 그동안은 배우자 동의를 받으려 신청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문자 한 번으로 이 단계를 넘길 수 있습니다.

② 추가 서류 — 신청 먼저, 서류는 나중에

임대차계약서, 사실(이)혼 확인서 같은 추가 서류는 기존에는 신청 과정에서 반드시 등록해야만 신청이 완료됐습니다. 서류를 미처 준비하지 못하면 신청 자체가 막히는 구조였습니다.1

개선 후에는 우선 온라인 신청을 먼저 완료한 뒤, 신청자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추가 서류를 추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서류가 당장 손에 없어도 일단 신청을 접수하고, 서류는 나중에 챙겨 낼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1

③ 수급희망 이력관리 — ‘동의’ 클릭 한 번

수급희망 이력관리는 지금 당장은 대상이 아니어도, 향후 소득·재산이 기준 이하가 되면 다시 안내받도록 등록해 두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별도 신청서 서식을 작성한 뒤 등록해야 했습니다.1

앞으로는 ‘신청 동의’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 절차 순서도 재배치해, 배우자 동의·이력관리 동의를 한 흐름에서 막힘없이 앉은 자리에서 작성·완료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1

언제부터·누가·어디서 신청하나

개선된 온라인 신청은 2026년 10월부터 시행됩니다. 그 전까지는 기존 방식대로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 복지로 온라인 화면이 위 절차로 바뀝니다.1

신청 대상과 창구 자체는 종전과 같습니다. 만 65세 이상이면서 소득인정액이 2026년 선정기준액(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 이하인 어르신이 대상입니다.2

  1.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합니다.
  3. 온라인이 어려우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대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거동이 불편하면 국민연금공단의 ‘찾아뵙는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복지부 손호준 연금정책관은 “기초연금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인 만큼, 필요한 분들이 신청 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연금 신청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1 지금 신청을 준비 중이라면 10월 이전에는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되, 온라인이 부담스러웠던 부부 가구라면 10월 이후 개선된 화면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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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기초연금 온라인 신청 간소화는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보건복지부가 2026년 7월 9일 발표한 개선안으로, 2026년 10월부터 시행됩니다. 그 전까지는 기존 방식대로 신청하며, 10월 이후 복지로 온라인 신청 화면이 개선된 절차로 바뀝니다.1

배우자 금융정보 동의가 어떻게 바뀌나요? 지금까지는 배우자가 같은 장소에 있거나 별도로 동의를 등록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같은 장소에 있지 않아도 배우자 휴대전화로 온 모바일 메시지를 통해 금융정보 제공 동의를 할 수 있습니다.1

임대차계약서 같은 서류는 언제 내나요? 개선 후에는 우선 온라인 신청을 먼저 완료한 뒤, 온라인이나 방문으로 추가 서류를 추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서류를 다 준비하지 못했어도 신청부터 접수할 수 있습니다.1

온라인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복지로(온라인)에서 신청합니다. 온라인이 어렵다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대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2

  1.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온라인 신청 언제 어디서나, 더욱 간편하게」 보도자료(2026-07-09, 기초연금과). 온라인 신청 절차 간소화 10월 시행, 배우자 금융정보 모바일 동의 신설, 신청 완료 후 서류 추후 제출, 수급희망 이력관리 ‘동의’ 클릭. 2025년 신청자 887,431명 중 온라인 29,903명(3.4%)·지방정부 826,171명(93.1%)·연금공단 31,357명(3.5%), 임시저장 2,467건 중 정보제공동의 917건(37.2%)·구비서류작성 937건(38%).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2. 보건복지부, 「2026년 노인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월 247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보도자료. 2026년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월 247만 원·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 신청 창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국민연금공단 지사·복지로(온라인).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